새해 첫날부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남성의 충격적인 행동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 아침 올림픽대로 도로 한 가운데 차를 세우고 잠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따르면 이날 20대 A씨는 오전 4시 10분쯤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방면에 역주행 중인 승용차가 있다는 신고가 여러차례 접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역방향으로 차를 세워놓고 시동을 켜놓은채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검거하였습니다. 음주 측정결과 A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A씨를 일단 귀가조치 시켰으며 다음주 내로 경찰서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해부터 음주운전이라니...", "음주운전에 역주행이라니 사람 안다친게 천만다행인듯,", " 음주운전은 진짜 강력하게 처벌해야지 저런일이 안일어나지" 등의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