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현암정 휴게소 화재사고 원인 '이것' 때문에 네티즌들 뿔났다

한 가족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청주 대청댐 현암정 휴게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가족 때문에 현암정 휴게소에 불이 났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화재 현장을 담은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엄청난 불길이 솟구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진화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현암정 휴게소에서 불꽃놀이를 한 가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성자 A 씨는 화재 현장 영상과 함께 "한 가족이 폭죽놀이를 했다고 한다. 새해부터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 눈이 왔다고는 해도 건조한 겨울 산기슭에서 폭죽이라니... 그만한 책임이 따를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재는 결국 소방관이 출동하며 간신히 진압되었습니다. 폭죽놀이를 한 가족들은 결국 경찰분들에게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기사에 네티즌들은 "큰 불로 안번진게 다행이다", "폭죽놀이는 주변을 잘 살펴보고 해야지", "공공장소에서 저게 무슨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해당 영상 ▼▼

 

https://thumbs.gfycat.com/WastefulEveryHornbill-mobile.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