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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지난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OH MY... WE GOT BIG NEWS!! 라는 영상에서 남편 신민철과 함께 출연해 아이가 생겼다고 기쁜소식을 전했습니다.
혜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라는 이름은 어쩌면 당연하면서도, 평범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본 엄마는 가장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강하고 특별한 기둥이었다"라고 행복해 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무너지는 날에는 뿌리가 불안정한 나무가 휘청이듯 온 가족이 휘청였고 엄마가 웃는 날에는 집안 공기가 왠지 더 달콤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혜림은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를 지켜 보는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서 예쁜 아기 출산하실 것 같아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건강하게 출산하세요"라면서 그녀와 태어날 아이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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