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최성봉의 가짜 암 투병을 폭로했던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전 연인에게 임신 중단을 종용한 뒤 일방적 이별을 통보한 사실이 폭로된 ‘대세 배우 K’는 배우 김선호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18일 오후 ‘충격 단독!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선호는 최근 KBS 예능 ‘1박2일‘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갯마을 차차차’로 인기가 높아진 김선호에 대해 취재를 시작했다던 이진호는 “10월 초에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유튜버 이진호가 취재한 내용과 네이트판 폭로 내용이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또한 ”김선호의 소속사는 언론에 친절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오늘 하루 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 직원 한 명이 아니라 전 직원이 연락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이진호는 소속사에서 관련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연락두절인 상태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소속사 입장도 중요한 만큼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속사 입장이 나오는 대로 추후 방송에서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예고했고 ”오는 20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데 인터뷰에서 김선호가 직접 입장을 밝힐지를 지켜봐야 한다”라고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R6fEd4RRv4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한방에 나락가는 유명인들이 많네", "엄청 좋게봤는데 충격이다.", "진짜 사생활이 깨끗해야 나중에 뭐가 안나오는듯."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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