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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1년도 안된 새내기인데.." 평택 화재 현장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by ★DR.김★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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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 경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 6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순직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임용된 지 8개월 된 새내기 소방관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많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연락이 두절됐고, 수색작업을 벌여 모두 찾았지만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은 모두 송탄소방서 119 구조대 3팀 소속으로 조우찬(26) 소방사, 이형석(51) 소방위, 박수동(32) 소방교입니다.

 


이들 중 지난해 5월 특채로 임용된 신참 조우찬 소방사는 임용 후 첫 근무지를 발령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 알려져 많은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그는 팀에서 가장 어린 막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는 이날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오는 8일 오전 10시쯤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합동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관들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젋은 나이에 벌써 너무 슬프다." 등의 애도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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