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코로나 19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에 확진자 수 증가가 가히 폭발적인데요. 연말에 외출, 약속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가족들과 보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전세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전세 매물이 귀해지고 있습니다 전세를 원하는 세입자들은 많은데 공급이 없다 보니 전세 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전세형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이번문제의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하니 전세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정리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1월 19일 발표한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모집 일정

 

- 입주자 모집 공고 : 2020년 12월 21일 ~

 

- 입주신청 : 2021년 1월 18일 ~ 20일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모집규모

 

- 총 1만 4,299호로 수도권 4,554호, 지방 9,745호입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소득과 자산요건을 배제하여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소득층에게 우선순위를 주어 소득이 낮은 세대부터 입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이며 2순위는 소득 50%이하 거나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3순위는 소득 100% 이하, 마지막 4순위는 소득 100% 초과입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거주기간

 

- 최대 6년(4년+2년)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입주자의 경우 시세의 70~85%, 100% 초과인 입주자는 시세의 80% 수준입니다.

 

 

- 입주자는 임대료의 80%까지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전/월세 환산율을 고려하여 산정된 월 임대료로 지불하게 됩니다. 입주자는 필요시에 보증금을 전세자금 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금이 부담될 경우 보증금 전환 제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전환 제도 : 보증금 1천만 원 감액 시 월 임대로 20,833원 증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의 평형과 위치, 그리고 임대료 등은 LH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https://apply.lh.or.kr/LH/index.html#MN::CLCC_MN_0010:

LH청약센터

 

입주자 공고문 확인

 

1.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접속

 

임대주택란에 임대정보 클릭

 

 

2.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공고문 확인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고 검색을 하면 공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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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모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부에서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내놓은 대책입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향후에 지켜봐야겠습니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LH 청약센터에 들어가셔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 올라올 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