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1 [영화] "1917" 리뷰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한 "기생충"이라는 영화와 함께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음향 믹싱상, 시각효과상을 받았으며 작품상 후보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영화입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시작 영화의 배경은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입니다. 독일군과 영국군 사이에서 크고 작은 전투가 일어나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전장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멕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들은 어떤 임무가 주어질지 전혀 예상을 못한 채 막사 안에 들어갔고 그들을 .. 2020.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