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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친이 첫 데이트에서 "모닝" 몰고와서 XX 대접받고 폭발한 여대생

by ★DR.김★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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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배드림,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21살 첫 소개팅 데이트에 순대국밥 대접받은 여자'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21살 여대생인 글쓴이 A양은 어느날 소개팅을 나갔습니다. 거기서 A씨를 마음에 들어 하던 남학생 B군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첫 데이트에서 B군은 드라이브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때 B군이 가져온 차는 모닝이었고 A양은 여기서 1차로 당황하게 됩니다. 차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던 A양은 첫 데이트에서 화를 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후 저녁식사자리에서 A양은 B군과 싸우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B군이 A양을 데리고 간 곳이 바로 순대국밥집이었기 때문입니다. A양은 "자신의 친구 남친들은 비싼데는 안가더라도 국밥집은 안간다", "빕스처럼 좀 유명한 식당에 가야하는게 아닌가?" 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서 "모닝은 주로 어르신들이 타고 다니는 차 아닌가요? 그걸 21살인 제게 태워주는 건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닝 탈 바에야 그냥 전철 타고 가는게 좋다"고 자신이 왜 비난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A양은 "친구들에게 말해봤는데 다들 어이없어 한다. 내가 뭘 잘못한 것인가"라며 지인들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그래도 첫 데이트인데 순대국밥집은 너무했다"는 의견과 "데이트때 꼭 고급진 곳만 갈 수 없다" 등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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