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개그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과연 후속 프로그램이 나올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요.
KBS는 최근 개그콘서트의 후속으로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타이틀이 시청자 공모전을 거쳐 '개승자'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개승자'는 '개그'와 '계승자들'을 센스 있게 합친 이름이자 '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의 준말이다.
제작진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개승자'에 많은 응원과 투표 부탁드린다"라며 꾸준한 관심을 독려했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루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들의 투표로 다음 라운드 진출 우승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 시작 전 정식 타이틀을 정하기 위해 KBS는 지난달 KBS 예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응모를 받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속에 '개승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KBS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다양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갈 '개승자'는 오는 11월 13일 KBS를 통해 방송된다.
해당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동안 재미있는 개그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이번 개승자가 기대된다.", "서바이벌 형식이라 경쟁이 치열할 듯.", "첫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등에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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