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전 여친 과거 "임신기간에 음주" 의혹 SNS 논란

김선호 전 여자친구라고 폭로한 방송 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 A씨가 현재 "임신 기간 중 음주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선호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의 SNS 게시물이 올라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28일 자신의 SNS에 "저 지금 두달 만에 친구들이랑 한잔 중인데 이따 들어가서 늦게라도 음주 라이브 할게요"라며 "음주 후에 왜 꼭 대충이라도 관리해 줘야 하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기는 A씨가 김선호의 아이를 임신한 시기와 겹친다는 의문을 낳고 있다. A씨의 폭로 글에 따르면 A씨는 김선호와 2020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이후 김선호의 낙태 종용으로 수술대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이 맞다면 A씨는 임신 기간에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김선호가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네", "끼리끼리 노는듯", "어떻게 임신하고 술을 마실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