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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올겨울 "영하 50도 북극 냉기"에 폭설과 맹추위가 예상된다.

by ★DR.김★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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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년만에 10월 한파특보가 대한민국을 덥쳤다. 일주일전만해도 집에 에어컨을 틀었던 날씨였는데 코트를 껴입고 목도리까지 두른 사람들이 길에 보였다. 

 

한 직장인은 가볍게 입고 출근하려고 외출했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집으로 들어가 겨울 옷으로 바꿔입고 나왔다고 했다. 또한 한 학생은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면 가을에 입으려고 산 옷을 못입을 것 같다 말했다.

 

 

이렇게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것은 북서쪽 상공의 영하 25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몰려왔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 따뜻한 날씨를 유지했던 이유가 아열대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인데 갑자기 세력이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찬기운이 북쪽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매우 추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1월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상공에 있는 영하 50도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과 12월은 예년과 비슷한 온도로 예상되지만 1월부터 평년보다 추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겨울철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잇는 기상요소들의 상태를 종합해보면 11월 12월 1월의 평년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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