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잘하면 나라에서 돈 준다고? "건강인센티브제" 실시

100세 시대인 요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는 본인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 잘하면 나라에서 돈까지 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하는 국민들에게 건강관리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선 시범사업을 거쳐 본사업으로 추친 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전국 24개 지역입니다. 시범사업에는 연간 약 34만 명이 참여해 2021년 7월부터 3년간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로 하며 크게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 두가지 유형이 있다. 건강 예방형의 경우 만 20세 ~ 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가 주의범위에 해당하는 사람이며 건강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험사업" 참여 중인 사람이다.

 

 

지원 금액은 건강생활을 실천할 경우 적립되는 '실천지원금'과 건강지표가 개선된 정도에 따라 적립되는 '개선지원금' 두가지를 합쳐 1인당 최대 5만원에서 6만원 이내로 적립가능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계약업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가맹점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사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https://www.nhis.or.kr/nhis/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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