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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만 추워? 유독 추위 많이타는 사람들 특징

by ★DR.김★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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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전부터 갑자기 내려간 기운탓에 옷차람이 두꺼워졌다. 같은기온에도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즘같은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패딩을 꺼내 입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 체질에 따라 이렇게 느끼는 온도의 차이가 다를 수는 있지만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겨서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내가 만일 다른사람들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아래와 같은 이유인지 살펴보자

 

 

1. 야식, 과식을 많이한다.

 

먹는것이 부족할 경우 더 많이 추위를 탈 것 같지만 야식, 과식등을 자주 하는 사람도 추위를 많이 탈 가능성이 높다. 야식이나 과식을 할 경우 음식물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에 몰리면서 체내 다른 부분으로 전달되야할 혈액양이 떨어진다.

 

 

따라서 위장에는 열이 발생하지만 몸의 다른부위에는 열발생이 줄어들어 추위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2. 복부지방이 과다할 경우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를 덜탄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맞다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진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몸 전체의 지방량이 같더라도 복부쪽에 지방이 몰려있는 사람이 추위를 더 많이 탄다고 한다.

 

 

배만 따뜻하고 다른 부위는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어 추위를 느낀다는것

 

 

3. 근육량이 적은경우

 

근육은 우리몸에서 열량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사람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은것은 우리몸에 들어온 영양분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태우기 때문이다.

 

 

이때 발생한 열은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본인이 근육량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꾸준히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4.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전과는 달리 추위를 많이 타면서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였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여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몸의 신진대사를 떨어뜨린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때문에 몸의 말단부인 손, 발이 심하게 차가워진다. 이런 증상이 있을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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