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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너무 감사하다" 이경규 딸 결혼식에 '유일하게' 전화로 답한 연예인

by ★DR.김★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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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마당발 이경규가 한 연예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8일 카카오TV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예비 사위 김영찬와 함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날 이경규는 김영찬에게 "청첩장은 다 전달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영찬은 "아직 다 못 돌렸다. 코로나19 때문에 인원이 축소됐다. 못 부르시는 분들 많아서 섭섭해하실까 봐"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나는 모바일로 뿌리지 않고 수제로 했다"라며 "펑크내는 애들 없을 거다. 펑크 내면 완전 아웃이다. 끝장이다"라고 큰소리쳤습니다. 

 



이어 "박군, 조정민은 활동 못 한다. KCM도 마찬가지다"라며 "사회는 붐이다. 네 생일에 왔던 붐과 애들이 그대로 온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경규는 사위 김영찬에게 '이경규와 유재석, 강호동 중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 코드는 원래 아버님이다"라고 답해 이경규를 흡족하게 했습니다. 이에 이예림이 "유재석 님이 결혼식 오신다고 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 이경규에게 폭로하자 김영찬은 "오시면 당연히 감사하다는 것. 그렇게 안 좋아했어"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문자로 다 온다고 다 답장했는데 전화로 오겠다고 한 사람 딱 한 사람 있었다. 바로 유재석이다"라면서 "전화 와서 '형님 제가 가야죠. 제가 안 가면 누가 가냐'고 하더라며 흐뭇해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대선배 따님 결혼식이라고 연예인 총출동이네!", "유재석은 정말 인성적으로도 깔게 1도 없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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