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굶어도 커피는 먹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십니다. 하루에 1~2잔은 기본이며 피곤을 쫓기 위해 그 이상을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의 활력소가 되는 이 커피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커피마시는 잘못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캔 커피 자주 마시기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캔커피도 역시나 몸에 해롭습니다. 커피를 담은 캔이 문제인 것인데, 캔커피 내부는 BPA라는 성분으로 코팅 되어있습니. 이 BPA는 캔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 몸에 들어올 경우 심장병을 유발하거나, 불임, 자폐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따뜻하게 데우는 온장고에 있는 것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BPA 성분이 따뜻한 열기와 만나면서 음료에 녹아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루 4잔 이상 커피 마시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약 400mg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한 잔 평균 약 90~16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과 빈혈, 당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을 것을 권고합니다.
3. 뜨거운 커피 자주 마시기
따뜻하다’가 아닌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뜨거운 커피는 식도암 유병률이 평상시에 비해 8배가량 높아지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뚜껑에는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와 함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유해 물질이 녹아 커피에 담길 수 있기에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합니다.
4. 음주 후 커피 마시기
술을 마신 뒤 시원한 아메리카로 해장(?)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에 의해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이 도파민은 체내에서 AMP라는 화학물질 분비를 활성화시킵니다. AMP는 뇌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술을 마신 뒤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으로 자다가 중간에 깨고, 체내에 남아있는 카페인 성분으로 다시 잠드는 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수면 부족으로 다음날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음주 후 커피는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5. 빈 속에 커피 마시기
사람들은 아침의 커피 한 잔이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잠을 깨기에 좋지만 빈속에 마시는 것은 앞으로 피하도록 해야합니다. 카페인은 소화를 돕는 위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해 위벽을 자극하고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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