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총정리

by ★DR.김★ 2020. 12.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반려동물이 한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평생 같이 살 수는 없습니다. 평균수명이 강아지의 경우 10~15년 이므로 어쩔 수 없이 키우다 보면 늙고 먼저 하늘나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에는 이런 반려동물을 직접 뒷산에 뭍어주거나 아니면 납골당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실제로 사람이 임종을 맞이했을 때처럼 반려동물이 죽었을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장례지도를 해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래 유망 직종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럼 오늘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란 반려동물이 죽었을때 동물장묘법의 범위 안에서 장례절차의 상담, 절차 진행, 납골, 주인 상담 전반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이미 일본,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보편화 된 문하이고 일본의 경우에는 반려동물의 90% 이상을 장례절차에 따라 사후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유망한 이유

 

앞서 이야기 했듯이 현재 전국 가정의 17.4%가 반려동물을 한 마리 이상 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예측한 반려동물 장례시장의 규모가 서울에서만 연간 8만 3천 마리 정도입니다. 

 

 

2008년 동물보호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제를 실시하였고 동물장묘업의 종류가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시설, 건조장시설로 확대되면서 반려동물 애호가 및 일반인들의 관심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안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현재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입니다. 자격발급기관은 한국 반려동물관리 협회이며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자격증 응시료 : 6만원

- 응시자격 : 만 18세 이상 / 학력, 경력 제한 없음

- 시험항목 및 합격기준

 

 

시험항목과 합격기준은 위와 같으며 합격 기준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실기시험인데 필기시험의 경우 책을 사서 독학이 가능하나 실기시험은 학원에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장례절차 전반을 다뤄야 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특성상 실기과목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원은 검색해서 가격과 실제 과정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등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급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급여는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검색해본 결과 월급 기준 200~250만 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본인의 경력, 회사 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전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보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이 업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자격층을 취득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