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홈 시즌 2 현재 난리났다는 "캐스팅 상황"

넷플릭스에서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스위트홈'이 시즌 2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위트홈' 시즌2는 올 겨울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첫 시즌의 성공 이후 후속 시즌은 언제 제작되느냐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졌었는데 결국 제작 확정, 곧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그런데 캐스팅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시즌 1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송강, 이진욱 등이 캐스팅 명단에서 빠지고 이번 시즌에는 첫 시즌서 함께 한 배우 중 이시영과 박규영만 그대로 갈 예정이다. 나머지 배우들은 새롭게 투입되며 몇몇 주요 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됐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강·이진욱·이시영·이도현·박규영·고민시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신선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톱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넷플릭스 한류에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즌 1이 너무 재밌어서 시즌 2도 기대가 크다", "시즌 2 기다려진다" 등의 기대감 뿐만아니라 "송강, 이진욱이 없는 스위트홈이라니 ㅠㅜ", "아무리 그래도 주인공 역할이었던 송강이 빠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라는 등의 캐스팅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