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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사재기 의혹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트롯 가수 영탁이 오랜만에 좋은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탁이 아이돌차트 11월 기부스타 1위에 올랐습니다. 영탁의 팬들은 11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총 57만 1880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며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탁에 이어 김호중과 이찬원이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호중과 이찬원은 각각 54만 8010원, 17만 5000원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영탁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스타트롯 남자 랭킹 11월 4주(16차) 투표에서 12만3873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으며 25만 1578표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투표 결과에 따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됩니다. 만일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다면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25만1578표를 얻어 1위에 등극했고, 2위 영탁 뒤를 이어 7만2561표를 얻은 장민호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탁 화이팅", "영탁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팬들 덕분에 정말 기분 좋을듯" 등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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