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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을 저격하며 테슬라의 새로운 제품을 깜짝 공개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한장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독특한 생김새의 호루라기 였습니다. 이 호루라기에는 '사이버휘슬'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내년 출시 예정인 테슬라의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에서 영감받아 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사이버휘슬이 의료용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이버휘슬 가격은 50달러대, 한화로 6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해당 상품을 공개하며 "바보 같은 애플 천에 돈 낭비하지 말고, 우리 호루라기 사!"라고 애플을 저격하는 듯한 뉘양스로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애플은 지난 10월 전자제품 액정을 닦는 '광택용 천'을 장당 2만 원대에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 휘슬은 별다른 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현재 모든 수량이 품절되며 일론머스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케팅 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듯", "이걸 6만원이나 주고 사다니", "디자인 이쁘다" 등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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