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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철책 넘어 1명 월북 '여기' 또 뚤려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새해 첫날부터 우리 군에 큰 일이 발생했습니다. 22사단 관할지역에서 지난 1일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통해 월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후 9시 20분쯤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경계지역인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장비로 포착했다. 신병 확보를 위해 작전 병력을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 40분께 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조망 감지장비가 작동하자 현장에 병력이 출동했지만 놓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 CCTV 화면에 월북자 A씨가 철책을 넘는 장면이 녹화되었지만 CCTV 감시병이 이를 놓쳤고 현장에 출동했을때는 이미 월북을 한 상태였다고 설.. 2022. 1. 3.
중국리그 최고 공격수 김연경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중국 프로배구에서 맹활약중인 김연경 선수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연경이 소속된 구단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 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기용을 한 명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김연경이 준결승 2, 3차전에 연달아 출전하지 못하며 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연경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준결승 1차전 3세트에 라슨과 교체된 후 2, 3차전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왕즈텅 감독은 김연경 대신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조던 라슨을 계속해서 기용했기 때문입니다. 상하이 구단은 지난 1일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리그 준결승 3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상하이는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최종 3차.. 2022. 1. 3.
하루 10시간 앉아 있어도 "OO분만 걸으면" 더 오래살 수 있다. 현대인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길지 않은 시간을 걸어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하루 11분만 걸어도 건강을 지키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하루 60~75분 정도 중강도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연구 대상자들의 주관적 답변을 받아 운동 시간을 집계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실제 운동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운동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노르웨이의 최신 연구는 이 부분을 개선하여 실제 운동한 시간.. 2022. 1. 2.
잠이 보약? 오히려 많이 자면 "OO능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부족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심지어 DNA 손상까지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수록 신경행동기능이 떨어지고 반응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보고되어 인지능력과의 연관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그만큼 충분한 수면이 인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억력’ 부분에서는 너무 많은 수면시간이 오히려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런던대학교 연구팀은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6쌍의 카드를 암기한 후 뒤집어 새로 매치하도록 하는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7시간 자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9시간 자는 사람은 5시간 미만으로 잔 사람과 같은 비율의 오답률을 기록했습니다. 9시간과 5.. 202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