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최근 가장 관심을 받는 것이 바로 백신과 치료제입니다. 그중에 두 가지 백신이 FDA 승인을 받아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화이자와 모더나 인데요. 그런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일부 사람들에게서 부작용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투여하는 백신이다 보니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요 그럼 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총정리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전 화이자 백신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이란?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입니다. 임상실험 결과 화이자 백신은 약 95%의 면역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 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가 12월 10일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하였습니다.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백신의 효과가 유지되며 영상 2~8도의 상태에서는 5일밖에 보관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접종이 시작 된 후 현재 2건이 보고되었습니다.

 

 

1. 영국 의료진 2명

 

전세계에서 최초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백신 접종자 2명에게서 과민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이 두 명은 알레르기 전력이 있는 의료진이었으며 접종 후에 초과민성 반응(아나필락시스)을 보였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임상실험 결과 백신을 투약한 21,720명 가운데 4명이 안면 신경마비 증세를 보인 전력이 있습니다. 

 

 

2. 미국 의료진 

 

현지시간으로 12월 15일 미국 알래스카의 한 여성 의료진이 백신 접종 후 10분 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이 여성은 이후 숨이 가빠짐을 느껴 응급실로 옮겨졌고 응급실에 도착했을 땐 심장 박동수가 높아지거나 얼굴과 몸에 발진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의료진의 경우에는 영국의 부작용 사례와 달리 이전에 특별한 알레르기 병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두 건이 발생하였으며 두 가지 화이자 백신 부작용 사례 모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것이 공통점입니다. 

 

화이자 백신 온도 급강하 문제

 

 

 

화이자 백신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70도 이하의 극저온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접종이 본격화 한 미국에서 수송용 상자의 온도가 과도하게 떨어지는(-92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어 백신 수천 회분을 제조사에 반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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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잇따른 부작용과 문제로 인해 앞으로의 백신 접종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이 코로나 19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우리나라에도 백신이 도입되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