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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나쁜 습관

by ★DR.김★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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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상쾌하게 샤워를 하고 나면 더위도 가시고, 불쾌했던 땀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참 좋은데요. 

하지만 샤워를 할 때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샤워할 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워기로 세수하기

샤워할 때 세수까지 한 번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피해야 하는 행동인데요. 얼굴 피부는 몸의 피부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수압이 센 샤워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면 피부는 심한 자극을 받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결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세수는 세면대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샤워와 별도로 해야합니다.

 

뜨거운 물로 오래 씻기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해야 피로가 풀린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몸에 오래 끼얹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온수의 물을 이용해 최대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타월을 한 달 넘게 교체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품을 내어 몸을 닦을 때 샤워 타월을 이용할 것인데요. 사람들은 무심코 샤워 타월을 장기간 사용하곤 하는데 한 달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욕실은 샤워 타월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런 샤워 타월을 계속해서 쓴다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 달 안에 교체가 필요한 생활용품들이 있습니다. ▼▼아래링크 참조▼▼

 

하루에 두 번 이상 샤워하기

 

아침과 저녁 모두 샤워를 해야 개운한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다. 너무 자주 샤워하는 것 역시 피부에 해롭습니다. 피부를 감싸는 천연 오일막까지 제거해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루에 꼭 두 번 샤워해야 한다면, 아침 샤워는 바디 클렌징 제품이나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간단히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건으로 몸 문지르기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 벅벅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는데요. 이 또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빨리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부염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습니다. 수건을 이용할 때는 톡톡 찍어내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해야 합니다.

수건 머리에 두르고 시간 보내기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방치돼 피부염의 원인이 됩니다.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 시간이 길수록 두피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샤워할 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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