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니지W’ 정식 출시일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대형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에 거액을 빌려줬는 소식이 나온것입니다. 화천대유는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선 회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게임들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인 엔씨소프트는 정식 출시일을 앞두고 최근 막대한 홍보비를 들여 ‘리니지W'를 광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김택진 대표가 해당 이슈로 인해 ‘리니지W' 정식 출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0, 2011년쯤 부동산 투자업체인 저스트알에 123억5785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저스트알의 대표 김모(53·여)씨는 화천대유에 131억원을 투자해 400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엠에스비티의 전 감사이자 엠에스비티의 실제 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 더욱이 김씨와 그의 남편이자 저스트알의 사내이사인 이모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의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도 김 대표와 저스트알이 금전 거래를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만 김 대표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표가 화천대유와 얽힌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화천대유가 2015년에 생기고 김 대표가 돈을 빌려준 시기는 2010, 2011년인 만큼 화천대유와 김택진대표와는 시기상 맞지 않는다고 증언했습니다.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기 "정말 소통이 되지 않는 선배가 있다" 밝혀 (0) | 2021.11.29 |
---|---|
"투표 시작하자마자 서버 터졌다." 역대급 투표율이 나올것 같은 국민의힘 경선 (0) | 2021.11.03 |
고인과 절친이었던 故 박지선 1주기 추모한 알리와 이윤지 (0) | 2021.11.03 |
"김선호 광고 내려주세요" 고객 문의에 11번가에서 남긴 답변 (0) | 2021.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