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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관순 열사 성희론 논란" 일으킨 유명 아프리카 BJ 자숙 6개월만에 입을 열었다.

by ★DR.김★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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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프리카TV BJ가 유관순 열사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일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터넷 방송인이 자숙 끝에 복귀한다는 발언을 하여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BJ 오메킴은 지난 29일 생방송을 통해 본인의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 복귀를 알렸습니다.

 


오메킴은 "정말 죄송하다. 쉬는 동안 그날 방송을 여러 번 돌려봤고 너무 큰 잘못을 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다. 너무 큰 잘못을 해서 바로 잡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걸 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앞서 5월 오메킴은 와꾸대장봉준(김봉준), 임선비, 홍형 등 다른 BJ들과 합동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수갑에 묶인 채 위로 올라간 포즈를 두고 와꾸대장봉준이 "만세? 대한독립 만세"라고 말하자 "2021년 유관순이네"라는 망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급하게 방송을 종료하고 사과방송을 진행했지만 여론은 싸늘했습니다.

 


그는 "유관순 열사 기념 사업회를 찾아가 회장님을 뵙고 사과드렸다"며 "유관순 열사 유가족 대표께도 사과를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너무 죄송해서 얼굴을 못 들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해주셨다"며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끼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말 염치없지만 30일 부터 다시 방송을 하려 하는데 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방송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그의 복귀 소식을 두고 "고작 6개월 자숙하고 복귀냐?", "이게 사과냐", "논란 있으면 잠시 휴가 갔다와서 복귀하면 되는건가보네", "방송 복귀한다고 보는 팬들도 이해불가"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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