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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도 뚤렸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5명으로 늘어

by ★DR.김★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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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가 국내로 들어온 40대 부부 등 3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와 그의 지인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1일 오후 밝혔습니다. 이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해외 입국 확진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분석한 결과 2건 변이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감염자인 40대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 완료 후 지난달 14~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에티오피아를 경유해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귀국 이틀 뒤인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어 바이러스의 유전자 전체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40대 부부의 10대 아들과 추가 접촉자 3명 등 4명에 대해서도 유전체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오는 2일과 주말쯤 나올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시국에 왜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거지?", "결국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하는 구나", "이러다 또 거리두기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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