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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항 실종 여성, 숨진 채 발견... '범인 정체' 밝혀지자 논란이 되고 있다.

by ★DR.김★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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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60대 여성인 A 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아들로부터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포항시 북구 일대에서 수색을 벌였고 사건과 관련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차량에는 핏자국이 있었고 경찰은 실종 직전까지 한 남성이 A 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파악해 이 남성을 용의자로 지정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서 핏자국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강력사건을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보도가 나간 뒤 얼마 되지 않아 실종된 여성 A 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B(59)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B씨의 범행을 자백 받아 포항시 남구의 한 야산에 유기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 B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JTBC에 따르면 "포항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 B씨는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성은 과거 성범죄로 10년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형을 선고해라.", "과거 범죄 전력이 있으니 최소 무기징역은 받아야지", "왜 저런사람을 사회에 다시 보내는거야 무서워서 못살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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