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바다에서 기념촬영 하던 20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새해부터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강릉 바닷가에서 기념촬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과 관련없는 사진

1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사천해변에서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 일행은 해경 조사에서 "새해를 앞두고 바닷가에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간 A 씨가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증언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