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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짜 너무하네.. '베이징 동계올림픽 의상' 공개 후 한국 네티즌들 뿔났다

by ★DR.김★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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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1개월여 남겨놓고 시상 도우미 의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의상에 대해 비판 여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31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식 웨이보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상 도우미 의상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복장을 두고 일각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시상도우미 의상(공식 웨이보)

 

공개된 의상은 서설상운, 홍운산수, 당화비설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사용되었으며 소매 끝, 부츠는 흰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추가로 중국 전통문화 요소를 넣어 완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시상 도우미 의상과 해당 의상이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시상도우미 의상


파랑, 빨강, 하얀색을 활용하였으며 목도리 등 전체적인 느낌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디자인도 비슷하지만 한국은 국기에 파란색이 들어가지만 중국은 파란색이 전혀 들어갈 이유가 없는데 왜 사용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입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7개 종목에서 109개 금메달을 놓고 16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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