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점수제 전환(2021년 신용등급 폐지)

안녕하세요. 2020년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 금융위원회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 신용등급제를 폐지하고 신용등급 점수제로 전환을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존에도 점수가 있었지만 불과 몇 점 차이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내려가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2021년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신용등급 폐지)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로 전 금융권에서 신용등급 점수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금융권에서 개인 신용을 평가할 때 가장 높은 1단계부터 가장 낮은 10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습니다. 

 

 

이렇게 10단계로 나눠 신용등급별 특징을 구분지었습니다.

 

 

만약 본인 신용등급을 알고 싶으시면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방법 링크해 두었으니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방법이 매우 쉬우니 3분이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reelifefox.tistory.com/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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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등급제의 문제점

다시 돌아와서 이 신용등급 등급제에는 큰 문제가 한가지 있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5등급 최하위와 6등급 최상위 점수차는 불과 1점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불과 몇 점 차이로 신용등급이 아랫단계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만일 제가 KCB 기준으로 697점이라면 1점차이로 신용등급 5등급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대출 조건에 해당이 되지 않거나 금리면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 이전에 2007년 수능에서 표준점수제를 폐지하고 딱 한번 등급제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90점으로 1등급을 받은 사람과 89점으로 2등급을 받은 사람이 단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져 대학 입시에서 크게 불리하게 작용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이 등급제는 이때 한번 시행하고 바로 폐지되었습니다.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어떻게 바뀌나

 

 

앞으로는 개인신용평가회사는 개인의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평가 점수만 산정하여 금융거래 시 제공하고 이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의 금융거래 시 위험 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카드 발급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 지원 대상 선정 등도 바뀐 신용등급 점수제 기준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6등급 대상으로 가능했던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NICE 기준 680점 이상이거나 KCB 기준 576점 이상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했던 몇점 치이로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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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던 신용등급이 신용등급 점수제로 바뀐 것은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취약계층이나 서민들에게 단 1등급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신용등급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아래 링크 남겨두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freelifefox.tistory.com/140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총정리(사회초년생 필독!)